대마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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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 4월 26일, 결혼기념일을 맞아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기차도 타고, 바다도 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여행지였습니다.

새벽 5시 30분, 서울 집에서 출발해 6시 55분 KTX를 타고 부산에 9시 48분 도착.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가이드가 나눠준 도시락을 먹고, 면세점 구경도 살짝 한 뒤
11시 30분, 대하고속해운을 타고 드디어 출항!
바다 위를 달려 오후 2시 5분, 대마도에 도착했어요.

짧지만 알찬 1박 2일의 여행 후,
4월 27일 오후 4시 55분 배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와 6시 45분 도착.
부산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8시 23분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 긴 여정이었지만 마음만큼은 꽉 찬 여행이었어요.

힘들었지만 소중했던 하루하루,
 이런 특별한 추억이 생기길 바라며 이 여정을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출국장 앞

면세점

나카라이토스이 기념관 생가 ( 춘향전을 일본에 소개한 소설가이자 기자)

하치만구 신사 (어부와 병사들을 위한 신사)

덕혜옹주 비

티아라몰 쇼핑센타

 

미우다 해수욕장

대마도 최북단에 있는 한국 전망대   

날씨가 좋은 날은 부산도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