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달랏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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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2023년 12월, 친구들과 떠난 나트랑-달랏 여행기

2023년의 마지막 달, 
우리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베트남의 아름다운 도시 나트랑과 달랏으로 여행을 떠났다. 
한겨울의 한국과는 달리 따뜻한 햇살이 반겨주는 나트랑에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나트랑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냈다. 
해변을 따라 걷고,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며 오랜만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3시간30분정도 버스 이동으로 
그 후 우리는 고산 도시 달랏으로 이동했다. 
나트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은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신선한 공기와 꽃향기가 가득한 달랏에서 
 
달랏 야시장도 돌아다니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안개 낀 아침의 달랏은 너무도 고요하고 낭만적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일상을 벗어나 함께 웃고, 걷고, 사진 찍고, 이야기 나눴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다시 또 이런 여행을 꿈꾸며, 우리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