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기 https://jjangtour.hanatour.com/
★ 상기 짱투어 사이트로 예약시 무조건 선물증정 ★
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1등 여행사 하나투어! 전세계 패키지 여행, 항공권, 호텔, 자유여행 등 실시간 예약
jjangtour.hanatour.com
"고객님의 여권을 찾아서"
한 여행 대리점 대표님의 실화
“대표님! 큰일 났어요! 여권을 잘못 가져왔어요…!”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서 걸려온 다급한 전화 한 통.
아침 8시 출발 예정인 중국여행 고객님이, 본인 여권이 아닌 자녀 여권을 들고 공항에 도착한 것이었습니다.
수속 창구 앞에서 사색이 된 얼굴로 전화를 걸어오신 고객님은 목소리마저 떨리고 있었습니다.
"여권을… 딸 여권을 가져왔어요. 어쩌죠… 어떡하죠…?"
말 그대로 멘붕 상태. 고객님의 울상에 대표님도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게 둘 수는 없었지요.
"그럼 제가 고객님 댁에 가서 여권을 찾아서 보내드려도 될까요?
허락해주시겠어요?"
고객님의 동의를 받고, 대표님은 곧장 고객님의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급히 도착한 아파트 입구.
그런데 이번엔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밀번호가 틀린 겁니다. 고객님도 너무 당황하신 나머지 정확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던 거죠.
결국 세대 분가한 아드님께 연락해 겨우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새벽 어스름한 시간, 남의 집에 들어간 대표님은 고객님과 통화를 하며 여권의 위치를 하나하나 확인했습니다.
“장롱을 열어보세요. 오른 쪽 가방을 열어보세요. 하며 여권을 찾았다.
숨바꼭질하듯 여권을 찾아 헤매는 순간, 드디어! 가방 안쪽 포켓에서 소중한 여권을 발견했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쉰 것도 잠시, 이미 예약해둔 다마스 퀵 배송 차량에 여권을 건네고, 차량은 인천공항을 향해 곧장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출국 마감 시간 직전, 여권을 전달받은 고객님은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의 감사 인사는 물론, 대표님의 가슴도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하면서 우스개 이야기글 해주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여권은 여행 출발 며칠 전 미리미리 챙기시고, 출발 당일 아침에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아슬아슬, 영화 같은 하루였지만,
고객 한 분의 여행을 지켜드렸다는 보람은 그 어떤 스릴보다 값졌습니다.
'여행사 브이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공스케쥴 꼬인것 (1) | 2025.04.17 |
---|---|
호랑이를 보면서 꿈을 꾸자 (0) | 2025.04.14 |
여행사 사무실에 불이 났어요.!!! (0) | 2025.04.14 |
비상구 좌석 킬러 (0) | 2025.04.14 |
때는 구석기!!! 여자를 남자로 성전환 공포 (0) | 2025.04.14 |